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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읍 둘레길 관광자원화사업 추진

의성군, 의성읍 둘레길 관광자원화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0. 03. 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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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25억원 투입 구봉공원 일원 둘레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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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의성읍 구봉공원에 조성하는 둘레길 조감도./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은 ‘의성읍 둘레길 관광자원화사업’을 2021년까지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26일 의성군에 따르면 경북도가 추진한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이 지난 2월 완료돼 의성읍 구봉공원 일원에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을 마련한다.

전체구간 4㎞에 탐방로를 조성하고 안내체계도 구축하며 구봉공원을 순환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874m, 구봉산과 연결을 위한 데크계단 143m, 쉼터 7곳, 왕벚나무 식재 172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내에 힐링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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