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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신용평가 모델 개선한 ‘新 웰뱅 중금리 대출’ 출시

웰컴저축은행, 신용평가 모델 개선한 ‘新 웰뱅 중금리 대출’ 출시

기사승인 2020. 03. 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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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웰뱅 중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통신·부동산·보험 등의 비금융정보를 추가해 신용평가모델(CSS)을 개선함으로써 종전 상품들보다 금리는 내려가고 한도는 올라간다. 예를 들면 대출한도 1000만원, 연 금리 16%를 적용 받던 고객의 경우 새롭게 적용된 CSS에서는 대출한도 1200만원, 금리 14.3%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기존 대비 한도는 20% 올라가고, 금리는 10%정도 낮아진다는 설명이다.

비금융정보의 추가 활용으로 금융거래정보가 부족한 대출 신청자의 문턱도 낮아진다. 이 상품 신청 조건은 근속기간이 6개월 이상인 4대 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이다. 한도는 최대 5000만원, 금리는 연 5.9%~19.4%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고, 상환기간은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모바일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 앱에서 가능하고, 신청부터 입금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머신러닝 기반의 더 향상된 CSS로 더 많은 고객에게 중금리 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웰뱅 앱으로 고객에게 높은 금융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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