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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사고 즉시 보상전문가가 응대하는 영상상담서비스 선봬

DB손보, 사고 즉시 보상전문가가 응대하는 영상상담서비스 선봬

기사승인 2020. 03.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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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DB손해보험, 영상상담서비스 (1)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직접 면담하지 않고 고객 및 정비업체와 고화질 영상전화 통화망으로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DB손해보험은 사고현장 출동요청 서비스 불만사항 중 하나인 ‘지연출동’을 해소하고, 요청 시 즉시 보상전문가의 고객 응대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영상상담서비스 구축 프로젝트는 통신사와 직접 연동해 LTE, 5G 기반의 고화질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 전문업체 ‘㈜다드림아이앤에스’와 협력했다.

DB손해보험의 영상통화시스템은 아주 단순한 사고임에도 사고 현장출동을 요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처리 전문가인 보상직원이 직접 상담과 안내를 제공한다.

이 영상상담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혁신제품에 주어지는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으며, 영상전화통화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은 웹을 이용한 영상통화 방식으로 조만간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현장정보 수집 및 초기 조치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사고로 인한 교통 혼잡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 수리를 위해 입고된 피해차량 확인에도 활용 가능해 파손부위 확인 등을 위해 소요되는 업무 효율을 높이며 동시에 수리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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