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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3’ 매출 3위·‘일곱개의 대죄’ 170개국으로 확대”

“넷마블, ‘A3’ 매출 3위·‘일곱개의 대죄’ 170개국으로 확대”

기사승인 2020. 03. 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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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30일 넷마블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보다는 최근 런칭한 신규 게임의 성과 및 기존 게임의 커버리지 확대가 실적을 개선시킬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넷마블이 지난 12일 ‘A3 : Still Alive’를 국내 출시했다”며 “‘A3’는 현재 구글 플레이(Google Play) 기준 국내 매출 순위 3위에 랭크되며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도 지난 3일 170여개 국으로 확대 출시됐고 견조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2분기 이후에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해외서비스,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세븐나이츠’ ‘쿵야’ 등의 IP를 활용한 신규 게임도 준비돼 있어 업계 내 최고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익 추정치 상향에도 불구하고 적정주가와의 괴리율이 크고 경쟁사대비 밸류에이션(Valuation) 부담이 상존한다는 점에서 목표주가를 유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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