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한카드, 온라인서 공연자와 관객 만나는 ‘언택트 공연’ 후원

신한카드, 온라인서 공연자와 관객 만나는 ‘언택트 공연’ 후원

기사승인 2020. 03. 30. 10: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LG아트센터, FAN스퀘어, 소향씨어터 무상 대관
공연 영상화해 SNS 채널로 제공
IwAEF82ldOXArJSwkxHjyqUsMeSA
신한카드는 공연자와 관객이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언택트’ 공연을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극, 콘서트, 연주회 등을 하는 단체에 공연장을 무상으로 대관해 주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방침이다.

이번 후원은 ‘신종 코로나 감염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공연이 취소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관객들 앞에서 자신들의 공연을 펼치지 못하는 공연자들이 온라인으로나마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동시에 답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도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게 됐다.

무상 대관은 서울 LG아트센터, FAN스퀘어와 부산 소향씨어터가 가능하며, 영상 제작 및 SNS 채널을 통한 공연 영상은 신한카드에서 대행한다.

연극, 연주회 등 영상화할 수 있는 모든 공연이 대상이고, 공연 문의 등 상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그간 신한카드는 LG아트센터, FAN스퀘어, 소향씨어터 공연장을 스폰서하며 다양한 문화 공연을 기획, 후원해 왔다. 또 S금융업계 최다 수준 구독자(320만 명)와 최대 조회수(유튜브 초능력 가족편, 1412만 회) 기록을 보유한 만큼, 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활기를 되찾는 것이 절실한 상황에서 언택트 공연을 기획하게 됐으며,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역량 강화의 일환”이라며 “공연 기회가 없어진 공연자들과 좋은 공연을 볼 기회가 없어진 관객들 모두가 이번 신한카드 언택트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