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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공지능기업들 올해 인재 150명 뽑는다

광주 인공지능기업들 올해 인재 150명 뽑는다

기사승인 2020. 03.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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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 집적단지 유치기업 등 인재 채용설명회 5월 개최
티맥스소프트·솔트룩스 등 AI 전문기업 광주지역 첫 인재 채용
유치기업·관내기업·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인재채용 본격화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 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전문인력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조성’을 위해 꾸려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티맥스소프트, 솔트룩스 등 광주 AI 유치기업과 지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참가해 15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주요 참여업체는 ㈜인코어드,㈜티맥스소프트, ㈜솔트룩스, ㈜인포웍스, ㈜텔스타홈멜, ㈜공간정보, ㈜싸이버메딕, ㈜넷온, 고스트페이, ㈜인디제이 등 10여개 업체 및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티맥스소프트, 솔트룩스 등 광주 인공지능 유치기업과 인공지능 관련 지역업체의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이다.

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지난 1월29일 비전 선포식 개최 및 AI산업융합사업단을 발족시켜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인코어드, 티맥스소프트, 솔트룩스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법인을 설립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기관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면서 우리지역 대학생, 청년 등 취업 준비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면서 “더 많은 인공지능 전문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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