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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은행장,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기업 방문

손병환 농협은행장,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기업 방문

기사승인 2020. 03.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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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산업 지원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 앞장서야
중소기업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기업체방문2(고화질)
손병환 농협은행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첫 현장 행보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방문했다./제공=농협은행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30일 첫 현장 행보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산업 금융지원을 위해 천안 백석공단에 위치한 지엔에스티(주)를 방문했다.

손 행장은 기업체를 둘러보고 CEO 면담 등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고심했다. 지엔에스티(주)는 자동차 주행환경에서 최적의 음향을 포집할 수 있는 블루투스, ANC(Anti Noise Cancelling) 마이크모듈 등 차량용 마이크 모듈 전문 제조업체다.

손 행장은 지엔에스티(주)의 자금조달에 관련한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우리 부품 제조기업이 위기를 버텨낼 수 있도록 충분한 유동성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 운영, 특례보증 대출상품 출시, 신규자금의 대출기간 및 금리 우대, 이자납입 유예, 상환기일 도래 시 상환유예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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