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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잔혹한 범행 수법에 ‘경악’…“소리 지르기 어려웠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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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잔혹한 범행 수법에 ‘경악’…“소리 지르기 어려웠을 것”

박세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3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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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검찰이 아내와 6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도예가 남편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가운데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이 주목받고 있다.

검찰은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손동환) 심리로 열린 조모 씨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하고 20년간의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피해자들의 목 부위 다발성 자창과 관련해 법의학자 이호 교수는 "가족이라면 굉장히 분하고 마음 아픈 형태의 손상"이라고 말했다.

전 국과수 원장 서중석 교수는 "아이의 경우 경추 목뼈를 절단하면서 들어갔다고 기록됐다. 살해할 의도를 가지고 강력한 힘으로 자창 손상을 가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호 교수는 "저항, 억압, 제압 그런 손상들이 동반돼야 하는데, 그런 흔적이 전혀 없다. 칼이 사용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호 교수는 "엄마와 아이 모두 기도와 식도, 목뼈를 각각 순식간에 여러 번 찔렸다"고 당시 끔찍했던 상황을 전했다. 

또한 박종필 교수는 "엄마나 아들 모두 기도가 절단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소리 지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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