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일에 치이는 꿈 꿨다”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일에 치이는 꿈 꿨다”

기사승인 2020. 04. 01. 2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동행복권
연금복권 450회 1등·2등 동시 당첨자가 당첨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 450회 1등과 2등에 당첨된 A씨는 지난달 23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를 통해 "복권은 재미 삼아 가끔 사는 편"이라며 "생각나면 QR코드로 당첨을 확인한다. 이번에도 QR코드로 맞춰보는데 0이 여러 개 보여서 잘못됐다 싶었다. 3번이나 다시 확인했다. 가족 생각이 먼저 났고, 앞으로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최근에 너무 바빠서 일에 치이는 꿈을 꿨던 게 기억난다"고 답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 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을 받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