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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용인시병 후보, 수지 발전 5대 공약 제시

정춘숙 용인시병 후보, 수지 발전 5대 공약 제시

기사승인 2020. 04. 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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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연장,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 등
정춘숙 출정식
1일 용인시 수지구(용인시 병) 정춘숙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출마선언과 함께 용인 수지를 확실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5대 공약을 제시했다./제공=정춘숙 후보 사무실
경기 용인시 수지구(용인시 병) 정춘숙 후보자는 제21대 국회의원 출마선언과 함께 용인 수지를 확실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2일 정춘숙 후보측에 따르면 정 후보는 “지난 16년간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그리고 미래통합당으로 이름을 바꾸어가며 망가뜨려 놓은 ‘정체된 수지, 불편한 수지, 살기 힘든 수지’를 ’더 빠르고, 더 편하고, 더 살기 좋은 새로운 수지’로 만들기 위한 적임자는 바로 힘 있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춘숙 후보자”라며 5대 공약 발표와 함께 출마를 선언했다.

정 후보는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수지 센트럴파크 조성’,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가칭) 신설’,‘SRT오리동천역 신설 및 동천동 물류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신분당선 요금 정상화’ 등의 5대 공약을 내걸었다.

정 후보는 현재 도로정체가 심각한 용인~서울 고속도로 주변에 7만여 가구의 공동주택들이 들어서게 되면 체증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이를위해 지하철3호선의 수지 연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를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협의는 물론 경기 성남의 김태년 의원, 김병관 의원, 수원의 박광온 의원 등 경기남부권역 여당 국회의원들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까지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수지지역의 난개발로 인해 도심 속 주민들의 쉴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한국지역난방공사 및 수지환경센터 이전을 통해 수지구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대규모 공원인 수지 센트럴파크(가칭)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동천동 물류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해 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용인에 들어설 플랫폼시티와 연계하는 수지테크노밸리를 구축하는 등 ‘SRT오리동천역’신설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춘숙 후보는 “변화된 수지를 완성하기 위한 5대 대표공약을 용인수지 주민들께 약속드리며, ‘정춘숙의 용인수지 동네공약 시리즈’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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