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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가족법 전문 변호사가 쓴 ‘이제 나를 위해 헤어져요’

[새책]가족법 전문 변호사가 쓴 ‘이제 나를 위해 헤어져요’

기사승인 2020. 04. 0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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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법정 안팎의 이야기들과 가족법 상식 등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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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가족법 전문 변호사’인 저자 조인섭이 이혼 법정 안팎의 이야기들과 가족법 상식, 이혼 변호사의 소회 등을 엮은 책 ‘이제 나를 위해 헤어져요’가 출간됐다.

구독자 17만의 인스타그램 웹툰 ‘조인섭 변호사의 이혼사건 다이어리’를 근간으로 만화에는 충분히 담을 수 없던 에피소드와 실용적 상식을 추가했다.

책에는 아내가 이혼에 동의하지 않자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아내가 먼저 이혼을 요구하도록 유도하는 불륜남, 학력과 직업을 모두 속이고 결혼한 남편, 아내의 외도를 확인했으나 가정을 깨고 싶지는 않아서 상간남만 처벌하기를 원하는 남편 등 저자가 다룬 다양한 인물과 사건이 등장한다.

저자는 양육비 지급을 거부하는 옛 배우자를 상대로 한 감치신청, 전 남편에게서 자녀가 학대를 당할 때 대처법, 재산 분할에서 가사 노동을 인정받는 방법, 몰래 수집한 불륜 증거의 법정 사용 가능성 등 가족법 상식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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