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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수산인의 날 특집전’ 매진

공영홈쇼핑, ‘수산인의 날 특집전’ 매진

기사승인 2020. 04. 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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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랍쇼
/제공=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지난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어랍쇼 특집전’의 전 상품이 매진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방송에 소비자들이 적극 구입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국내산 오징어는 방송 27분에, 제주은갈치는 36분에 매진됐다. 상품별로 주문금액이 약 1억2000만원에서 2억7000만원이다. 특집전을 통해 11억원이 넘는 주문이 이뤄졌다.

공영홈쇼핑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육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지방·저칼로리인 수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며 “신뢰할 수 있는 국내산 수산물이라는 점과 미리 손질해 개별 포장한 편의성이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달 27일 ‘가치 삽시다’ 특별방송을, 같은 달 31일 ‘힘내라 대구경북’ 특별방송을 진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판매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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