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IBK기업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행장은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IBK기업은행은 꽃소비가 줄어 깊은 시름에 빠져있는 화훼농가와 꽃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중순, 2억원의 꽃을 사서 전국 지점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가진바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이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윤 행장은 앞서 문성유 자산관리공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윤 행장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이방희 삼익가구 대표(IBK최고경영자클럽 회장)과 강경희 광진화학 대표(IBK여성경영자클럽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