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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3월 수입 베스트셀링카 1위 등극

폭스바겐 티구안, 3월 수입 베스트셀링카 1위 등극

기사승인 2020. 04. 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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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Tiguan
폭스바겐 2020년형 티구안./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10월 말부터 본격 인도를 시작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0년형 티구안이 지난달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올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의 지난달 판매량이 1022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판매 재개 이후 티구안의 월간 판매량이 1000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11월이후 두 번째다. 지난달 전체 수입차 중 1000대 이상 판매된 모델은 티구안이 유일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상반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티구안 모델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극대화한 상시 사륜구동 버전인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의 본격 인도를 시작한다. 추후 3열 시트 도입으로 한층 더 높은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는 7인승 버전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티구안은 2.0 TDI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4모션 프레스티지, 올스페이스 등 4개 모델 라인업으로 한국 싲아에서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향후 5T 전략 하에 고객들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폭넓은 SUV 라인업을 확보하고, SUV 시장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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