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 프로’ 출시

4월 한달간 백화점 특가 행사 진행

해피콜의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 프로’/사진=해피콜

해피콜은 초고속 블렌더 신제품 ‘엑슬림 프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엑슬림 프로는 프리미엄 가전에 사용되는 BLDC 모터를 탑재해 소음을 낮췄다. 해피콜 엑슬림 시리즈 중 최고 수준인 3만2500RPM으로 재료를 빠르게 분쇄한다. 사용성 개선을 위해 온도 측정 누름봉 표시창을 이용자 정면으로 배치했다. 또 누름봉을 걸어서 보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초고속 블렌더는 프라이팬과 함께 해피콜의 효자상품이다. 엑슬림 시리즈는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1만대를 기록했다. 누적 매출은 3640억원에 달한다.

해피콜은 엑슬림 프로 출시를 기념해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에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엑슬림 프로를 정상가 49만8000원에서 46만90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구매시 ‘소담 티타늄 IH 가마솥 16㎝’도 증정한다. 엑슬림 프로를 제외한 초고속 블렌더를 구매하면 ‘매시브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24㎝나 28㎝를 제공한다. 이외 주방용품은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김범수 해피콜 유통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외식 대신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소비자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주방 제품에 대한 수요도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백화점 행사가 ‘홈쿡’에 꼭 필요한 주방 제품에 알뜰하게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