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카지노 영업장을 휴장했다. 이어 3월 2일부터 리조트 부문도 휴장했다.
강원랜드는 카지노 영업장 외에 호텔, 워터파크 등 리조트 시설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정책, 코로나19 추이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랜드는 4일부터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를 자가격리에 들어간 해외 입국자 가족을 위한 ‘국민 안심숙소’로 운영한다. 해외 입국자 가족을 대상으로 1실 4인 기준 정상가 대비 최대 87% 할인한 금액으로 제공한다. 4일부터 예약접수를 실시하고 6일부터 손님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