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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
서울 송파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5일 송파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락1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와 오금동에 사는 30대 남성 B씨, 문정2동에 사는 20대 남성 C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미국에서 입국한 16세 고교생 딸(25번 확진자)이 지난달 30일 확진된 후 자가격리중이었으며, 이달 1일부터 피로감 등 증상이 있었다.
B씨와 C씨는 각각 1일과 2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확진자들의 동선은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