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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수지구 성복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미국 뉴욕 방문”

용인시청 “수지구 성복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미국 뉴욕 방문”

기사승인 2020. 04. 0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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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경기 용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5일 용인시청은 수지구 성복동 수지대우푸르지오에 거주하는 24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인시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지난 3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다음날인 4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오전 10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A씨의 자택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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