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강조

이강덕 포항시장이 호소문 통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지속 강조하고있다/제공=포항시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호소문’을 통해 자기주도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무너져가고 있는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모든 방법과 자원을 총 동원한 경제 살리기도 확실한 방역대책과 실천이 튼튼한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한 활동은 하되 각자의 방역대책을 일상적으로 확실히 지켜주는 것이 나 자신과 공동체를 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의료현장에서 땀 흘리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방역에 동참해준 자생단체 회원과 군부대, 군인, 소방관, 경찰관 등에 뜨거운 봉사정신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개인, 업소, 기업, 학교 할 것 없이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방역대책을 매일매일 반드시 실천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감염병 차단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여러분의 협력과 배려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