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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발생해 주불진화 완료 후 뒷불감시에 돌입

영양군, 산불 발생해 주불진화 완료 후 뒷불감시에 돌입

기사승인 2020. 04. 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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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헬기 5대, 진화인력 250여명 등 투입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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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일원에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잔불진화를 하고 있다./남부지방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은 경북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산91번지 일원에서 지난 4일 산불이 발생해 오후 5시 0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5일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경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3, 지자체 2)와 산불진화차 등 10대가 동원됐다.

또한 지상에서는 산림공무원 150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대 80명, 소방 18명 등 진화인력 총 250여명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해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잔불진화 종료 후에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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