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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위도 변산반도 ‘연안시설물’ 관계기관 합동점검

부안해경, 위도 변산반도 ‘연안시설물’ 관계기관 합동점검

기사승인 2020. 04. 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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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갯바위,항포구 등 선제적 연안시설물 점검 '안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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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안군,변산반도국립공원,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갯벌·갯바위·항포구 연안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공 = 부안해경
부안해양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가족 간 시간을 보내기위해 위도·변산반도 연안해역을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안을 즐길 수 있도록 갯벌, 갯바위, 항포구 등 선제적 연안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5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뤄진 합동점검은 부안해경,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사업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 지정된 8개소 출입통제장소와 23개소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위험성 현장조사와 안전관리시설물 설치·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안전관리시설물이 위험구역에 적합하게 설치돼 국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협업을 통해 인명구조장비함 등 개선·신설이 필요한 안전관리시설물을 정비·시정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인명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사고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태세를 선제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연안 해역 이용객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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