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소방서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증가에 대비해 산악안전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5일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봄철 기간(4~5월)동안 속리산국립공원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주요 등산로에서 안전산행 홍보활동, 유동순찰을 실시하며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급함 정비, 구조대원 산악구조 특별훈련 실시, 유관기관 협업체제 강화 등을 통해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주원 서장은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산악 구조활동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등산객들도 안전사고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