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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형 아웃렛 매출 감소폭 축소…지점별 행사 이어진다

교외형 아웃렛 매출 감소폭 축소…지점별 행사 이어진다

기사승인 2020. 04. 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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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2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제공=롯데쇼핑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전파 위험이 비교적 적은 야외 활동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교외형 아웃렛의 이용객들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롯데쇼핑은 교외형 아웃렛의 주말 매출 현황을 살펴본 결과 3월 6~8일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50% 감소한 후 점차 하락 폭이 축소됐고, 이달 3~4일 매출은 12% 줄어드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

아웃렛 별 행사도 진행 중이다. 롯데 아웃렛 기흥점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에 앞서 골프 브랜드 추가할인 및 클럽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나이키골프·MU스포츠 등이다.

기흥점·파주점·이천점은 ‘MD’s 픽’ 행사를 기획해 국내외 인기 브랜드 의류 및 잡화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70~80% 할인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하는 주요 브랜드로는 타미힐피거·폴로·라코스테·헤지스·휠라 등이다.

김종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장은 “롯데백화점의 전 임직원들은 마스크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준수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방역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쇼핑을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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