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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청신호1호 ‘정릉 하늘마루’ 입주 시작…총 166가구

SH공사, 청신호1호 ‘정릉 하늘마루’ 입주 시작…총 166가구

기사승인 2020. 04. 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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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특화, 청약당첨자 입주 개시
빌트인 가전 및 가구 설치, 커뮤니티시설 인테리어 강화
정릉 하늘마루 전경
청신호 1호 주택인 ‘정릉 하늘마루’ 전경/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청신호’ 1호 주택인 ‘정릉 하늘마루’가 지난 1일부터 두 달 동안 입주자맞이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청신호는 SH공사의 청년·신혼부부 특화 주택 브랜드로 1호인 ‘정릉 하늘마루’는 재난위험시설 이었던 정릉스카이 연립주택 자리에 지하2층 지상4층, 총 166가구 규모로 건설됐다. 이 중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각각 108가구와 25가구를 공급했고 고령자 및 수급자에게도 33가구를 공급했다.

SH공사는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고 해당 입주자가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해 입주자 편의를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에 실시된 정릉하늘마루 청약신청에는 3145명이 몰려 18.95: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정릉 하늘마루는 청신호특화평면이 개발되기 이전에 착공하여 특화평면이 적용되진 않았지만 단위세대에 에어컨, 냉장고, 책장 등 빌트인 가전 가구를 설치하고, 주민카페, 공동육아방, 코인세탁실, 계절창고와 같은 공동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하여 청신호의 기본 가치인 ‘한면 더, 한칸 더, 한걸음 더’ 를 실현코자 최대한 노력하였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정릉하늘마루에 이어 청신호2호 주택으로 오류동 주민센터 복합화시설(숲에리움)을 연내 공급하는 등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특화된 ‘청신호 브랜드’를 회사의 핵심가치로 키워 젊은 세대의 주거난 해소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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