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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억9000만원 들여 69곳업소 ‘간판개선사업’ 추진

오산시, 2억9000만원 들여 69곳업소 ‘간판개선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0. 04. 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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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개선조감도
간판개선 조감도/제공 = 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예산 2억9000만 원을 들여 성산초등학교에서 남촌대교에 이르는 450m 구간, 69곳 업소의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남촌동 간판개선사업은 세교2지구 관문인 상업지역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아름다운 간판을 제작·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기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점포주와 건물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달에 간판디자인 업체를 선정해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를 했으며 7월부터에 착공에 들어가 10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남촌동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남촌동의 낙후된 거리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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