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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해외 입국자 가족 둔 구민 위해 ‘가족안심숙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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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해외 입국자 가족 둔 구민 위해 ‘가족안심숙소’ 마련

우종운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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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코인호텔 서울영등포점과 업무 협약…숙박료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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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사진 오른쪽)과 홍지명 토요코인 코리아 사장(사진 왼쪽)이 6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여을 하고 있다./제공=영등포구청
서울 영등포구는 해외에서 입국한 가족 구성원을 둬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된 구민들을 위해 ‘안심 숙소’를 마련해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일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최근 해외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데 따른 조치다.

이에 구는 해외에서 입국한 구민들 중 임시 거처를 희망하는 구민들을 위해 ‘가족 안심 숙소’를 발굴했다. 해외 입국자가 자택에 격리될 경우 밀접 접촉을 피할 수 없는 가족들은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구는 ‘토요코인호텔 서울영등포점’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해외 입국자 가족 구성원을 둔 구민에게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투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채현일 구청장과 홍지명 토요코인 코리아 사장은 이날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족 안심 숙소’를 마련할 것을 합의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관내 해외 입국자를 가족으로 둔 구민들을 대상으로 △싱글 4만원(40% 할인) △이코노미더블 4만4000원(43% 할인) △더블 4만4000원(50% 할인) △트윈 4만4000원(50% 할인)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족 안심 숙소에서 투숙을 희망하는 구민은 해외 입국자의 항공권과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가족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토요코인호텔에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요코인호텔(02-6959-1045) 또는 재난안전대책본부(02-2670-495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입국자 가족안심숙소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관광숙박업 등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에 마련된 가족 안심 숙소를 홍보하고 소독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면 호텔을 추가 발굴하는 등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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