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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오셨대”…기안84, 김충재와 함께한 투표소 대국민 행동수칙 영상 ‘눈길’

“세종시에서 오셨대”…기안84, 김충재와 함께한 투표소 대국민 행동수칙 영상 ‘눈길’

기사승인 2020. 04. 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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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유튜브 채널 캡처
만화가 기안84와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6일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기안84 #김충재 가 알려주는 투표소 대국민 행동수칙'이 올라왔다.


이어 "4.15 #총선 안전한 투표소를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세요. 마스크 착용하고 투표소 가기, 발열체크 받고 손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하기, 다른 선거인과 1m 이상 거리두기" 등의 글이 게재됐다.


영상 초반 기안84는 "행안부 알아? 세종시에서 오셨대"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충재는 "21대 선거와 코로나19 방역대책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19를 이겨내며 선거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기안84의 사무실에서 진행된 홍보 영상 촬영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투표는 정말 해야된다. 각 후보들이 어떤 공약을 하는지도 봐야한다"라고 말했다.


김충재는 "(투표소에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한 팔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으면 된다"라며 투표소 내 거리유지에 대해 강조했다.

기안84는 "투표소 갔을 때 거리를 유지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며 직접 마스크를 착용해 설명을 이어갔다.

김충재는 "신분증과 얼굴 확인시에는 마스크를 잠시 벗어야 한다"며 "들어가는 입구에서 발열을 체크한다. 체온이 일시적으로 높게 나올수도 있다. 그런 분들은 불안 하실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임시 투표소를 가서 안전하게 투표를 진행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충재는 "입장하시는 분들마다 손소독을 한 번 해야한다. 1회용 장갑을 나눠드리면 장갑을 끼고 투표할 때 쓰는 기표 도장이 비닐 장갑 때문에 미끄럽기 때문에 조심해서 잡고 찍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4월 15일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다. 사전 투표는 4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진 행안부 삼행시에서 김충재는 "행정안전부가, 안전에 신경을 써서 방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담 갖지 말고 투표장으로 가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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