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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6월 개최…7개 공기업 참가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6월 개최…7개 공기업 참가

기사승인 2020. 04. 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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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모대전 후보지 위치도. /제공=국토부
‘2020년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이 오는 6월 개최된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 대전에는 LH, SH, 경기·대구·울산도시공사, 경북·제주개발공사 등 공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공모 대전 후보지는 한국교육개발원부지, 성남금토, 시흥하중, 부천종합역세권, 다산지금, 시흥거모, 시흥하중, 인천간석, 태백장성, 청주내덕, 정읍연지, 울산태화강변, 울산율동, 봉화춘양, 대구연호, 대구대공원(1,2,3,4), 제주한림 등 20곳이다.

6월말 공고를 거쳐 9월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10월 지구별 당선작을 선정하며 당선작 전시회 등을 통한 국민투표로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5개 이내)하게 되며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지의 경우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전국 19개 공동주택 사업(신혼희망·장기전세·행복주택 등)과 1개 다가구주택 사업으로 확대된다.

또한 당선자 보상 등을 확대하고 공모시기도 예년보다 2개월 가량 앞당겨 창의적 건축가가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설계공모의 효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다양한 지역에서 주거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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