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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상반기 공채 시작…삼성화재·카드는 하반기 진행

삼성생명, 상반기 공채 시작…삼성화재·카드는 하반기 진행

기사승인 2020. 04. 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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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7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삼성생명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삼성채용사이트인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상반기 3급 대졸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받는다.

원서접수가 마무리되면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다은달중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지역에서 직무적성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6월과 7월 면접과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02년 8월 이전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입사 예정일은 올해 7~8월 경이다.

이번 채용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달 가량 미뤄졌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이달 채용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형제 금융계열사인 삼성화재와 삼성카드는 하반기 채용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매년 삼성생명 등 그룹사들과 함께 채용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하반기에 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삼성카드의 경우 매년 하반기 채용을 진행해온 만큼, 향후 일정을 검토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삼성카드 관계자는 “매년 하반기에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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