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로나19로 높아진 면역력 관심…종근당바이오, ‘락토핏’ 인기에 싱글벙글
2020. 06. 05 (금)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8.2℃

도쿄 29℃

베이징 27.7℃

자카르타 30.4℃

코로나19로 높아진 면역력 관심…종근당바이오, ‘락토핏’ 인기에 싱글벙글

주성식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8.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종근당 ‘락토핏’ 매출액 추이
종근당건강의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건강기능식품 ‘락토핏’의 매출 성장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원료를 공급하는 계열사 종근당바이오의 올해 실적 전망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하나금융투자가 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종근당바이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어난 34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1분기 영업이익이 44억원을 기록해 75.8%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이 같은 전망을 가능케 한 배경에는 지난해부터 매출이 급증하기 시작한 계열사 종근당건강의 주력 제품인 ‘락토핏’이 자리잡고 있다.

락토핏은 발매 첫해인 2016년 180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 392억원, 2018년 900억원, 2019년 2014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매출성장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이처럼 종근당건강의 효자상품으로 자리 잡은 락토핏의 핵심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락토핏 판매가 늘면 늘수록 종근당바이오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매출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종근당바이오가 이렇듯 ‘잘 나가는’ 락토핏의 원료와 완제품 생산을 담당하며 앞으로도 매출액 성장이 담보돼 있다는 점, 또 원료에서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갖추며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올해 실적 개선의 근거로 제시했다.

이 같은 성장세를 견인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1분기 매출액 36억원을 달성하며 1년 전에 비해 86.3%의 고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종근당바이오가 지난달 프로바이오틱스 생산시설 증설 및 시험 생산도 완료한 것도 2분기부터 큰 폭의 관련 매출액 증가를 기대케 하는 호재로 꼽힌다.

역설적이지만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강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락토핏과 종근당바이오의 올해 매출 성장을 견조하게 이끌어갈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락토핏’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종근당바이오는 락토핏의 원료와 완제품 생산을 담당하며 향후 매출액 성장이 담보돼 있다”고 분석했다.

종근당바이오 측은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해 현재의 매출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첫 발매 후 4년여 만에 거둔 2000억 매출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국민의 장 건강을 평생 책임지는 국민 브랜드를 목표로 지속적인 R&D 강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