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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송다예, 결혼 1년만에 이혼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

김상혁·송다예, 결혼 1년만에 이혼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

기사승인 2020. 04. 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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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송다예
김상혁·송다예
김상혁·송다예 부부가 결혼 1년만에 이혼을 한다.

김상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7일 “김상혁이 최근 (송다예와) 이혼 절차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해 4월 쇼핑몰 CEO 송다예 씨와 결혼한 김상혁이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년만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신중히 생각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김상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다 나의 불찰인 것만 같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잘해준 거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상혁·송다예 부부는 2년여 교제 끝에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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