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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봄철, 일교차 큰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피부관리법

[리스티클] 봄철, 일교차 큰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피부관리법

기사승인 2020. 04.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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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는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예민해져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반나절도 안 되는 시간 동안 10도 이상의 큰 기온 차이가 발생해 피부 장벽 또한 쉽게 무너진다.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환절기 피부 건강, 거칠고 예민해진 피부에 필요한 관리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자외선 차단제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자외선은 실외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발생한다. 한 꺼번에 많은 양의 차단제를 바르기 보다는 얇게 여러 번 펴발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수시로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 외출시에는 쿠션형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 무겁지 않게 덧발라 준다.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됐을 경우에는 홍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토너를 차갑게 만들어 세안해 주는 것이 좋다.

■클렌징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 피부의 천적이 많은 봄철에는 클렌징 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세안 시에는 피부의 결에 따라 마사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반대 방향으로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바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오일 등을 이용해 1차 세안 후 클렌징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막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코와 턱 등 좁은 부위의 경우에는 계속해 추가적으로 여러 번 닦아내는 것이 좋다. 또한 브러시를 사용해 작은 입자의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면 피부 표면도 보호하면서 깔끔한 세안이 완성된다.

■보습

건조한 환절기에는 보습에 신경을 써야한다. 마사지 크림과 보습 크림을 취침 전 충분히 발라주면 건조함을 방지할 수 있다. 얼굴 이외에도 바디로션과 바디미스트 등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몸 속 수분공급에도 신경쓴다.

또한 얼굴에 마스크팩 사용 시 수분크림으로 한번 더 보습 보호막을 씌어주면 오랜 시간 당기지 않고 촉촉한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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