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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텔루라이드, 韓 브랜드 최초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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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텔루라이드, 韓 브랜드 최초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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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Telluride
텔루라이드/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2020 월드카 어워즈(WCA)’에서 2관왕에 오르며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WCA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차는 8일(현지시간) WCA에서 ‘텔루라이드’와 ‘쏘울 EV’ 등 2개 차종이 각각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WCA는 2004년 출범한 자동차 시상식으로 캐나다 토론토에 주최 본부를 두고 있다. 한국·미국·중국·일본·인도 등 전 세계 24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8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다. ‘북미 올해의 자동차’와 ’유럽 올해의 자동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두 상과 달리 전 세계를 아우른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WCA는 매년 뉴욕오토쇼에서 최종 수상작을 발표해 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 뉴욕오토쇼가 오는 8월로 연기되면서 별도의 시상식을 열어 수상작을 발표했다.

WCA의 시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도심형 자동차’를 비롯해 ‘세계 럭셔리 자동차’,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5개로 심사위원단은 시승 등을 거쳐 각 부문 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했다. 이중 텔루라이드가 수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텔루라이드는 최종 후보(3개 차종)로 함께 올랐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쓰다 CX-30’와 세단·해치백 모델인 ‘마쓰다3’를 제치고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등극했다. 전체 후보로는 29개 중 정상에 올랐다. 쏘울 EV는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과 SUV ‘폭스바겐 T-크로스’ 2개 차종과 경합을 벌여 세계 도심형 자동차로 선정됐다. 이 밖에 3개 부문에서는 포르쉐 타이칸이 2개 부문(세계 럭셔리 자동차,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을, 마쓰다3가 1개 부문(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5개 부문 중 동시에 2개 부문을 석권하며 한국 브랜드 최초로 월드카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앞서 2019년 현대차 넥쏘와 기아차 쏘울이 각각 ‘세계 친환경 자동차’, 세계 도심형 자동차 부문에서 최종 후보(3개 차종)로 지명됐지만 아쉽게 최종 수상은 하지 못했다.

토마스 쉬미에라 기아차 상품본부 부사장은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텔루라이드와 쏘울 EV가 수상하며 뛰어난 차량임을 입증했다”며 “기아차는 고객들이 사랑하는 매력적이고 실용적이며 품질이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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