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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여수공장 가동연료 LNG로 대체… 친환경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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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여수공장 가동연료 LNG로 대체… 친환경 경영 강화

김윤주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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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사장 "에너지효율화는 책임과 의무"
LNG 사용으로 연간 115 억원 절감
사진1.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제공=GS캍텍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에너지효율화 작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 생산시설 가동을 위한 연료인 저유황 중유(LSFO)를 공정 개선작업을 통해 액화천연가스(LNG)로 전량 대체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LNG는 동일한 열량에도 저유황 중유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다. 테라줄(TJ)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살펴보면, 중유는 약 76톤인 반면 천연가스는 56톤이다.

LNG를 생산시설 가동용으로 사용하면 기존 LSFO 사용 시설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19% 이상 감축하고,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유발 물질도 30% 이상 저감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료대체 및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드는 비용을 연간 총 115억원 줄일 수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기존에 생산시설 가동용으로 사용하던 저유황 중유를 수요처에 판매해 경제성을 높인다.

허 사장은 “에너지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기존의 공급 중심의 정책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증가를 억제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에너지효율화는 에너지수급 안정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두 가지 상충되는 목표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최선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허 사장은 “에너지 산업에 있어 에너지효율화는 시대적 소명에 따른 책임과 의무”라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에너지 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필수적인 에너지 관리 체계를 국제적 기준에 맞춰 구축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절감액은 1200억원에 달해 경제성 측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다.

앞서 GS칼텍스는 지난해 허 사장 취임 이후 비전선언문을 ‘우리는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장 존경 받는 에너지·화학기업이 되겠다’고 구체화했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지난해 11월 창사 최초로 13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그린본드 발행을 통한 시설 투자로 미세먼지 원인물질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저감하겠다는 것이다.

GS칼텍스는 그 동안 투자를 통해 대기오염 저감, 수자원 리스크 관리 및 수질오염 저감, 유해물질 관리, 폐기물 관리, 토양오염 예방 등 환경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친환경 제품 매출액은 약 5000억원으로 지난해 총 매출액의 1.5%를 차지하며, 폐기물 재활용률도 76%에 달한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법적 수준 이상으로 수처리해 방류하고 있다. 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수 일부를 원유 정제공정의 탈염기 설비에 재활용하는 등으로 전체 폐수 재활용률을 약 18% 수준으로 높였다. 향후 GS칼텍스는 원료 조달부터 생산·판매·소비·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구축해 친환경 경영기조를 더욱 확대 및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사진2.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제공=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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