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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호선 장승배기역 주변 30층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서울 7호선 장승배기역 주변 30층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기사승인 2020. 04. 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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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6층~지상30층, 363가구
상도동 공공임대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공공임대주택 대상지 주변현황/제공=서울시.
서울 상도동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동작구 상도동 373-1번지 일원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1차역세권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곳이다. 주변에 다수의 역세권 공공임대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추진 중인 지역이다.

이번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안에 따르면 획지계획을 통해 A-1구역 8323.8㎡에 지하6층~지상30층 규모의 133가구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해 363가구 공동주택을 건립한다.

A-2구역 800㎡에는 상도2동 주민센터와 동작구 보건센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장승배기역 일대의 역세권 기능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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