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포르쉐, 딜러사와 손잡고 코로나19 소외계층 아동·가정 위해 2억원 후원

포르쉐, 딜러사와 손잡고 코로나19 소외계층 아동·가정 위해 2억원 후원

기사승인 2020. 04. 10. 12: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OR20_0013_fine
포르쉐 로고/제공=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범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SSCL·아우토슈타트·도이치아우토·YSAL 등 자사의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총 2억원의 긴급 지원금을 조성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금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의 감염예방과 생계지원을 위해 포르쉐와 딜러사가 1대 1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해 조성한 것이다.

후원금은 ‘포르쉐 두드림 세이프 키트’와 ‘포르쉐 두드림 세이프 펀드’로 사용된다. 전국의 조손가정·한부모가정·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의 총 1135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는 기본 식생활을 위한 식료품과 마스크·손 세정제 등 위생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 형태의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단절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저소득 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30만원씩 총 9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와 공식 딜러사들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 아동과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기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2017년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론칭하고 브랜드 철학과 상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7년에는 실내체육관 2개교, 예체능 인재 아동 10인 장학금 2억, 2018년에는 사업 유지 및 확대로 3억, 그리고 2019년에는 신규 프로그램을 위한 6억4900만원 등 사회공헌 캠페인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두드림’ 캠페인에 총 11억49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는 학교 내 태양광 패널과 숲 환경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지속 가능성 가치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