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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개봉 6월 4일로 개봉 또 연기…이태원발 코로나19 여파

‘침입자’ 개봉 6월 4일로 개봉 또 연기…이태원발 코로나19 여파

기사승인 2020. 05. 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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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침입자’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봉일을 다시 연기했다.

‘침입자’ 측은 12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이 연기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화 개봉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 6월 4일로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침입자’는 지난 3월 12일 개봉될 예정이었다. 당시 제작보고회 등 영화 관련 홍보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이후 5월 21일로 개봉 일정을 다시 잡았지만 또 한 번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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