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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무소통자문단’ 발족

병무청 ‘병무소통자문단’ 발족

기사승인 2020. 05. 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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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언론.법률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현장여론 반영 병무행정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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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화 병무청장(왼쪽 다섯번째)이 22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병무소통자문단’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병무청
병무청은 22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병무행정 추진에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줄 ‘병무소통자문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병무소통자문단은 안보, 언론, 법률 분야의 전문가와 현역으로 복무 중인 병사의 어머니, 사회복무요원 출신 인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병무행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여론 제시 등 국민의 의견을 병무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최근 사회적 관심사인 사회복무요원의 역할 재조명, 병역의무와 청년 일자리 지원의 연계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병무소통자문단을 통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쓴 소리도 가감 없이 듣는 기회로 삼겠다”며 “자문단이 국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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