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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산하기관 직원 역량 강화 교육실시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산하기관 직원 역량 강화 교육실시

기사승인 2020. 05. 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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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시 공무원을 비롯해 청소년재단, 산업진흥원, 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아동권리’에 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인증을 목표로 추진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성남TV’또는 내부행정망의 교육 게시판, 성남시 내부 TV 채널(75-1) 등을 통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아동친화도시의 의미와 가치,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권리, 아동참여의 중요성 등을 담아 유니세프가 제작한 아동권리 교육 영상이다.

이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 추진에 관한 뉴스 영상도 포함돼 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 권리 협약에 따라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청소년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아동권리 전담기구 설치,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안전조치, 관련 예산 확보 등 10개 구성 요소를 모두 충족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서 및 거버넌스 보고서, 인증 신청서 등을 오는 9월 마포구 창전동 유니세프에 제출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심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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