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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마스터, 창녕군에 농촌일손돕기 생수 1만8000병 기탁

㈜필드마스터, 창녕군에 농촌일손돕기 생수 1만8000병 기탁

기사승인 2020. 05. 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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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확 일손돕기에도 참여할 예정
필드마스터 농촌일손돕기 생수기탁
26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필드마스터 관계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위한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26일 ㈜필드마스터가 농촌일손돕기를 위한 생수(500㎖) 1만8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태식 필드마스터 대표는 “농번기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직원들과 함께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마늘, 양파 수확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인력난이 염려되고 있는데 기탁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필드마스터는 창녕군 도천면, 대합면 소재 인조잔디 생산업체로 연매출 300억원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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