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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경남중기청, 중소기업 육성 업무 협약

BNK경남은행-경남중기청, 중소기업 육성 업무 협약

기사승인 2020. 05. 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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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고객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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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영 BNK경남은행 그룹장(왼쪽 세번째)과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왼쪽 네번째))이 27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남은행
최홍영 BNK경남은행 그룹장이 27일 이영석 경남지방중기청장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창업 붐 조성과 지역 인재 고용 활성화 차원에서 △경남지역 창업벤처 페스티벌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경남지역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장기재직자를 발굴·포상하고 △경남 중소기업 희망포럼 △경남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지원 △신남방지역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원활한 지원을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지원금 1억1000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도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홍영 그룹장은 “2012년부터 해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맺어온 협약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며 “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은행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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