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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86% “사랑하는 연인과 닮아간다고 느껴”

미혼남녀 86% “사랑하는 연인과 닮아간다고 느껴”

기사승인 2020. 05. 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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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듀오정보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미혼남녀 405명을 대상으로 닮아가는 연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85.9%가 ‘연인과 닮아간다고 느낀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이 연인과 닮아간다고 느낀 순간은 △연인으로 인해 나의 성격이나 행동이 달라질 때(33.1%) △주변에서 닮았다고 할 때(22.0%) △말하지 않아도 연인의 생각을 알 것 같을 때(22.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인으로 인한 변화는 △말투(44.2%) △성격(24.9%) △얼굴·표정(19.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닮아가는 서로를 봤을 때 드는 생각에 대해선 △신기하다(33.1%) △사랑이 깊어진다(27.9%) △우리는 천생연분이다(18.0%) △처음부터 나와 닮은 사람을 만난 거다(13.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81.0%는 주변으로부터 연인과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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