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남양주도시공사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남양주도시공사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0. 05. 28. 16: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코로나 19 대응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사진1)-고용조정 0% 챌린지 선언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남양주도시공사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28일 남양주시 청소련수련관에서 공공구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회 의원,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구매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상담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상공인 28개소가 참여해 기업과 남양주도시공사 구매담당자간 1:1맞춤형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고용조정 0% 챌린지 선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고용을 조정하기보다 고용을 유지함으로써 함께 협력하여 지역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 공공구매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제적 패러다임에 직면하는 등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세계는 기존과 매우 달라 질 것”이라며 “바이러스로 인한 의료체계 변화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 환경의 중요성 증대, 비대면의 일상화 등으로 관련 분야가 매우 중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