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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25~27일 여의도 홍우빌딩 방문자 코로나 검사 받아야”

영등포구청 “25~27일 여의도 홍우빌딩 방문자 코로나 검사 받아야”

기사승인 2020. 05. 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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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여의도 홍우빌딩 방문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했다.

영등포구청 측은 "5. 25.(월) ~ 5. 27.(수) 기간에 여의도 홍우빌딩(국제금융로 78)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영등포구보건소,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 카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문의: 02-2670-4953~59)"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33, 34번째 구민 확진 관련 방역 등 후속조치(28일 오후6시 기준)"를 공유하기도 했다.


영등포구청 측은 "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으며, 동거가족에 대해 코로나 검사하도록 했습니다. 홍우빌딩 방문자 전체에 대해 코로나 검사하도록 안내하였고, 빌딩 내 입주한 학원가, 스터디카페, 독서실 폐쇄 조치했습니다. 해당 빌딩 전체와 주변, 여의동 소재 학교(6개교) 주변,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했습니다"라고 공지했다.


▼다음은 영등포구청에서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및 이동경로


-현황

① 33번째 확진자(여의동 소재 학원 수강생)

• 33번째 확진자(10대 여성, 중학생, 여의동 주민)는 5/28(목)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5/28(목)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진행,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 여의동 소재 학원(홍우빌딩)에서 첫 발생한 확진자(인천시민, 20대 여성, 5/28목 확진판정)의 접촉자였습니다.


② 34번째 확진자(여의동 소재 학원 수강생)

• 34번째 확진자(10대 여성, 중학생, 여의동 주민)는 증상이 없었지만 5/28(목)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진행,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 여의동 소재 학원에서 첫 발생한 확진자(인천시민, 20대 여성, 5/28목 확진판정)의 접촉자였습니다.


-이동경로

① 33번째 확진자(여의동 소재 학원 수강생)

• 5/26(화)

20:00~22:00 연세나로 학원(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6층)

• 5/27(수)

19:30~22:00 용문플러스 학원(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10층)

• 5/28(목)

10:30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


② 34번째 확진자(여의동 소재 학원 수강생)

• 5/26(화)

20:00~22:00 연세나로 학원(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6층)

• 5/28(목)

10:00~10:45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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