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피, 땀, 눈물이 서린 범접불가견(犬) 교육부터 최초로 진행된 훈련소 입소까지 고민견을 책임지는 강형욱의 진심으로 월요일 밤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방송 말미에는 ‘개는 훌륭하다’에서 공감요정이자 비타민 같은 존재로 활약했던 이유비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이유비는 “처음에는 ‘개는 훌륭하다’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함께하면서 사람이 강아지에게 주는 사랑보다 강아지가 사람에게 주는 사랑이 훨씬 더 크다는 걸 배웠다. 그 무조건적인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좋은 보호자가 되는 것이란 사실을 깨달았다”라고 방송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