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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 5년 연속 ‘톱 퍼포머’ 선정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 5년 연속 ‘톱 퍼포머’ 선정

기사승인 2020. 06. 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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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독일 기술혁신센터 연구원이 태양광 모듈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이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에서 5년 연속 ‘톱 퍼포머(우수 회사)’에 선정되며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재입증했다.

한화큐셀은 지난달 29일 디엔브이지엘(DNVGL)과 피브이이엘(PVEL)이 실시하는 ‘2020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톱 퍼포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태양광 산업 내 가장 전문적이고 영향력 있는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모듈 신뢰성 평가는 -40℃의 저온과 85℃의 고온 등 극한의 실험조건에서 모듈 출력이 2% 이하로 감소한 경우 톱 퍼포머를 수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한화큐셀은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 등이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한화큐셀의 ‘퀀텀(Q.ANTUM)’ 셀 기술이 적용돼 태양광 제품 출력을 저하시키는 각종 현상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에 달하는 품질 테스트를 거쳐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는 “한화큐셀은 높은 품질 기준으로 선진 에너지 시장인 미국과 독일, 일본 등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기준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이익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큐셀의 큐피크 듀오 시리즈의 제품 우수성은 이미 다수의 어워드 수상으로 입증됐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2017년 영국 태양광 매체 ‘솔라파워 매니지먼트 매거진’이 태양광 제조 과정을 평가해 시상하는 ‘솔라파워 어워드 2017’에서 수상했다. 2018년 6월에는 ‘인터솔라 어워드 2018’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태양광 모듈 중 유일하게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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