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부대 12진 2제대 투입 전세기 편으로 긴급 공수
| 남수단 의무물자 전달식 | 0 | 국방부가 남수단 정부에 제공한 한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의 전달식이 지난 2일 남수단 현지에서 열리고 있다./ 제공=국방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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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임무를 수행할 한빛부대 12진 2제대 투입 전세기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 의무물자를 수송, 2일 오후 12시(현지시간) 남수단 정부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긴급 의무물자 지원은 남수단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국방부는 한국산 진단키트 100세트(1만개)와 마스크 2만장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