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대운 경기도의원 “광명철산 노후생활 SOC사업 예산 8억원 확보”

정대운 경기도의원 “광명철산 노후생활 SOC사업 예산 8억원 확보”

기사승인 2020. 06. 03. 16: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대운 의원, 광명 노후생활 SOC사업 5개 확보
정대운(좌측 2번째) 위원장이 광명 지역민들과 지역현안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 위원장은 광명과 철산 복지관 환경개선사업과 덕안, 현충 근린공원 정비사업, 광명도서관 냉난방 설비 교체 등 노후생활 SOC 사업을 위한 예산 도비 8억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광명장애인복지관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각각 2000년과 1986년에 준공된 노후건물로 그동안 승강기의 잦은 고장으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과 강당의 노후 된 방음 및 음향 시설의 잦은 고장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이번 SOC 사업으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억8000만 원(도비 1억9000만원, 시·군비 1억9000만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4억1000만원(도비 2억500만원, 시·군비 2억500만원)을 확보해 이용자들의 안전 시설을 확충하고 이용편익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

덕안근린공원의 경우 풋살장 및 농구장 등 체육시설 및 편익시설이 10년 이상 돼 노후 됨에 따라 이용객 불편 초래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지적됐다. 현충탑이 위치하고, 구도심 내 이용객이 많은 현충근린공원은, 개선된 지 20년이 지난 공원 진입로의 낙후된 시설에 안전문제가 다수 지적됐었다. 이 두 공원은 이번 SOC 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각 2억 원을 확보해 개보수 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광명도서관은 그동안 노후 된 보일러설비와 내구 연한이 경과한 중앙냉난방 시스템을 보수하기 위한 사업비로 4억1000만 원이 확보됐다. 노후 냉난방 시설이 교체되면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냉난방 효율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정대운 위원장은 광명 시설들을 직접 방문하고 관계들과 정담회를 가지며 노후시설 안전문제 개선, 지역사회 내 주민 이용 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들을 논의해 왔다.

정 위원장은 “이번 SOC 사업 예산 확보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데 도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현장에서 많은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