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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어린이 사고율 제로화 위해 안전한 통학 조성 만전”

정원오 성동구청장 “어린이 사고율 제로화 위해 안전한 통학 조성 만전”

기사승인 2020. 06. 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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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늦어진 개학 안전하게 준비완료
 정원오 성동구청장 . /사진=성동구청

스마트포용도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로 연기된 오프라인 개학시기에 대비해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늦어진 개학과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 시기에 맞춰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총 52개소의 교통시설물과 그밖에 도로·안전 사항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교통 관련 안전사항과 생활불편사항을 포함한 총 46개 사항을 적출해 신속하게 처리 완료했다.


또한 태양광 과속 경보시스템, 과속(신호) 단속카메라 등 ‘민식이법’과 관련해 신설된 시설물을 현장 확인하여 그간 학교를 가지 못하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순찰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사고율이 제로화되도록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동구는 오는 9월 관내 어린이공원과 놀이터에 대해서도 관리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 성동구 금호초등학교 통학로에 설치된 태양광 과속 경보시스템. /사진=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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