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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희망지원금 추가모집자에 50만원씩 지급

창원시, 청년희망지원금 추가모집자에 50만원씩 지급

기사승인 2020. 06. 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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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지참 주소지 관할구청에서...50만원 기프트카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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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청년희망지원금 추가모집 지원자 중 1차 선정자 285명을 확정하고 5일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는 앞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심사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 588명에게 지난달 18일부터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추가모집 1차 선정자는 5일부터 신분증을 소지하고 주소지 관할 구청으로 방문해 기프트카드로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에 충전돼 있는 지원금 50만원은 다음 달 12일 전까지 전액 사용해야 하고 다음 달 중 소지 중인 기프트카드에 충전되는 2차 지원금 50만원도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프트카드는 사용 전 기명화 등록을 해야 분실, 재발급이 가능하고 신분증, 기프트카드를 지참해 가까운 경남은행을 방문하거나 경남은행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정자에게는 개별통지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청년희망지원금 지원 대상은 총 1010명으로 추가모집 2차 137명은 지난달 30일까지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심사중으로 이달 중순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진열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로 실직한 청년들의 생계유지 및 사회재진입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희망지원금 대상자로 선발된 이후 취·창업시에도 지원은 계속 되므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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